Untitled Document
 
 

[공지사항]  2014 대기오염모니터링 우수 후기 발표

Posted By 블루스카이  |  14-10-30 09:48

조회 1,861

지난 9월22일~23일에 진행된 대전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에 약 250명의 대전 시민들이 참가했고
10월 15일까지 대기조사 참여 후기를 받았습니다.
그중 우수 후기로 선정된 3편을 회원님들과 공유합니다!
우수 후기로 선정된 세 학생에게는 환경책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문의 : 녹색사회국 253-3241


<첫번째, 둔원초등학교 변윤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대기오염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되었다.
작년엔 처음이여서 떨리기도 하고 직접 후기도 쓰지 못했지만 이번엔 두번째여서 조금은 마음의 여유도 생겨서 내가 직접 후기까지 쓰게 되어 더욱 뿌듯한 것 같다.
이번에도 작년에 조사하였던 내가 다니는 둔원초등학교에 아침 일찍 출발하여 정문쪽과 운동장에 각각 캡슐을 설치하였다. 또한 떼지 말라는 종이도 같이 부착했다. 두번째여서 인지 조금은 수월하였다. 이번엔 6살 동생도 같이 따라나서서 참여했는데 지금 하는 모니터링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니 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반에 장난꾸러기들이 있어서 혹시나 캡슐을 뗄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하였다.
학교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정문에 있는 캡슐이 잘 있는지 확인하고 학교를 나왔다.
다음날 아침, 어제와 같은 시간에 무사히 있어준 캡슐을 성공적으로 수거하였다.
두번째 임무도 성공적으로 무사히 성공한것 같아서 기쁘고 뿌듯하였다.
우리 학교의 대기오염 정도가 지난번보다 낮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전에서 이런 대기 오염 모니터링을 하니 우리 대전의 대기가 어떠한지 조사하여 대전의 공기가 맑아지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 다짐했다.




<두번째, 중촌초 김지환>


대기오염 모니터링 미션이 주어졌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내가 조사한 우리 학교의 대기오염 정도가 어떻게 나올까?
결과보고서를 기다리게 된다.
2012년에는 우리 학교는 이산화질소 농도가 17.8ppb였고
2013년에는 17.3ppb의 결과가 나왔었다.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치인 40ppb에 우리학교는 위험하지는 않지만
차들이 많이 다니는 교차로는 기준치를 넘는 곳도 여러 곳 나왔다.
월요일 아침!
주말의 피곤이 풀리지 않아서 겨우 눈을 떴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어렵지만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학교에 가는 것은 기분이 좋다.
오늘도 학교지킴이 아저씨께서 반겨주신다. 웬일로 일찍 왔는지 궁금해 하셨다.
동생과 함께 사전교육에 열심히 다닌 결과로 대기오염 모니터링에 대해 알려드렸다.
아저씨께서는 캡슐을 부착하는 것을 보시고 대기오염 정도가 눈에 보이는지 물어보셨다.
나는 캡슐을 수거해 가서 이산화질소 농도를 분석 해야 결과가 나온다고 말씀드렸다.
"캡슐이 잘 있어야 될텐테" 라고 걱정했더니 지킴이아저씨께서 잘 지켜줄테니 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셨다.
다음 날 무사히 캡슐을 수거하고 지킴이아저씨께 "감사합니다" 인사 드렸다.
지킴이 아저씨께서 열심히 하신다고 칭찬해 주셨다.
대기오염 모니터링은 내가 관심있는 환경 공부도 되고 환경보전의 마음을 다지는 기회도 되고
칭찬도 받는 일석삼조의 미션이다.
결과 보고서가 나오면 지킴이아저씨께도 알려드려야겠다.



<세번째, 둔원초 김은서>



세수만하고 아빠차를 타고 7시경 집에서 나왔어요
아직 잠도 들깬터라 엄마 손에 이끌려 나와 10여분만에 둔산동 가람네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평상시 우리가 잘 다니던 곳이 아니지만 우리집 앞 사거리보다는 조금 작은 사거리였어요.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차도 많지 않았어요 엄마가 눈높이에 고무줄로 조사표를 매달면 나와 누나가 테이프를 끊어서 캡슐을 달았어요
그리고 인증샷도 찰칵!
그리고는 얼른 다시 아빠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아침밥을 먹고 학교로 갔지요...
부디 캡슐이 잘 붙어있기를 바라면서~~
다음날에도 역시 같은시간에 가족이 모두 가람네거리로 갔는데~~ 어떻하죠?
글쎄 캡슐하나가 없어진거에요.. 황당하고 속상해서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가 차에 타고 돌아왔습니다.. 아침밥을 먹고 학교로 가는길에 발걸음이 무거웠습니다..
나중에 안거지만 엄마는 어제도 자전거를 타고 캡슐이 잘 붙어있는지 다시 한번 가 봤다고 하셨는데 그게 다 헛수고가 되어버렸어요...
그걸 훼손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하고 미웠지만 어쩔수 없잖아요...
2년전 처음 시민 모니터링을 참여했어요. 그때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집앞 큰마을 네거리에 캡슐을 다는거라 어렵지 않게 했었고 나중에 결과 보고서를 보고 뿌듯한 마음까지 들었어요
작년에는 엄마께서 늦게 시민모니터링을 알게 되어서 참여할수 없었고 올해도 안타깝게 집앞에는 할수가 없어서 멀리 둔산동까지 가게 되었어요
모니터링을 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대전의 환경이 얼마나 오염되었는지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가 되어서 좋았어요
어렵지 않지만 내가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할수 있는것도 또한 좋았어요
다만 캡슐하나를 잃어버린것에 대해 많이 속상했지만 이걸로 또한 배운점도 있었구요
나중에라도 이런것들이 매달려 있으면 훼손하지 말고 지나가야겠구나란 것도 깨달을수 있었어요
가람네거리가 내집앞은 아니지만 같은 대전이기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다른 많은 대전시민들이 대전의 환경에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